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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코엑스유교전, 무료회원 가입으로 풍성한 혜택을 최근 맛있는 거, 재밌는 거를 찾아 다니느라 혈안이 된 사람처럼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주말에는 야구, 저녁에는 친구와 맛있는 모임을 하는데요. 다들 요즘 어떤 거에 꽂혀서 사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응원했던 lg는 결국 기아에게 대패를 하고 말았고요. 저는 충격으로 이 날 폭식 아닌 폭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꼬막 맛집이라 불리는 연안식당에 가고 말았던 것이죠. ㅎㅎ 이날 저녁 꼬막비빔밥 외에도 꽃게살 비빔밥을 처음 먹어봤는데요.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꽃게살도 입 안에 살살 녹더니만... 역시.. 뭐든지 비벼먹으면 엄청 맛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ㅎㅎ 이번 주에는 참 좋은 것들로 제 몸을 채워봤는데요. 비싸다는 소고기는 물론, 우리쌀과 팥으로 만든 찐빵 등 값은 비록 비싸지만 몸에 좋.. 더보기
공기정화식물 키우는, 함께하는 오늘의 일기 작년부터 우리집에는 공기정화식물들이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 미세먼지가 급증하는 것도 그렇고, 주부가 되고나서 집안을 채우고 정리할 때 항상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그 부족함을 식물로 채우려고 한 것 같다. 우리집 식물은 소품, 대품, 중품. 이렇게 다양한 크기의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대품인 스투키와 맛상게아나는 남편의 컴퓨터 취미방에. 그리고 또 다른 대품인 알로카시아는 거실 에어컨 옆에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안방에는 중품 산세베리아와 테이블야자, 수경으로 키우고 있는 개운죽과 싱고니움이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 여름을 맞아 거실에 있던 몇몇 식물들은 베란다로 자리를 옮겼다. 디시디움, 수염틸란드시아는 행잉식물답게 베란다와 거실을 옮겨다니고 있으며, 인도고무나무와 크루시아, 다육이들, 포인.. 더보기
육아 교육 꿀팁을 찾아서! 7월 11일 유교전이 해답이지~ 육아 교육의 해법은 어디에 있는가? 최근 주변 지인들이 육아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자연스레 육아 교육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흔히들 '부모의 지식, 교육 역량이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달된다' 라고 이야기 하지요. 그래서 저 또한 최근 1일 1독서를 시작하여 꾸준히 책을 읽어가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잃어버렸던 차분함과 생각의 깊이를 늘리고자 준비중입니다. 독서 목록을 보면 아시겠지만, 80년대 생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읽어봤던 책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번 읽고나서 약 10년 간 펼쳐보지 않았던 책들이라서 다시 펼쳤을 때는 전혀 새로운 감동?이 밀려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이 책을 읽었던 학창시절에는 너무 '수박 겉핥기 식'으로 책을 읽었던 것 같습.. 더보기
2019 코엑스유교전 사전등록 이벤트 공유해요 안녕하세요. 결혼 후 부쩍 육아, 교육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박람회도 알아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좋은 소식이 있어서 함께 공유하고자 해요. 바로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가 열리는데요. 2019년 7월에 열리는 코엑스유교전! 특히 이번 6월에는 조기 사전등록이벤트가 시작 된다고 해요.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법! 이번 코엑스유교전 얼리버드 사전등록 이벤트는 6월 5일부터 시작되는데요. 6월 5일~ 6월 9일 기간 내에 얼리버드 사전등록시, 100분을 추첨해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당첨경품으로는 *니베아크림 1ea+발가락 보따리 양말 1ea* 인데요. (주최자 사정으로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유교전 입장권이 5000원이잖아요. 이번에 미리미리 사전등록이벤.. 더보기
올리브영 세일 마지막 쇼핑 오늘은 올리브영 세일 마지막날이라 해서 오랜만에 밖에 나가 소비요정으로 쇼핑을 했다. 주변 친구들이 삼일 전부터 '올영 올영' 거리길래 뭐가 좋은지 몇가지 아이템 추천받고 간 곳. 역시나 마지막 세일데이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가득하다. 결혼 후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아서 화장품보다 먹을거에 더 관심이 많았다. 입에서 살살 녹는다고 친구가 추천한 케이크 과자. 진짜 브라우니는 엄청 달달해서 하나 이상 못 먹겠더라. 쇼핑했다면 쇼핑물건 펼쳐주는 센스. 땀많고 열많은 남편을 위한 데오드란트부터 친구가 강추한 랩노쉬 푸드바까지. 니베아 언더암케어 제품은 여름마다 쟁여놓는 듯. 특히 드라이컴포트와 엑스트라화이트 제품 중에 뭘 사야할지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남편이 쓰는 제품이 다행스럽게도 드라이컴포트 제품이었다... 더보기
여름 더위날리는 수박쥬스 본격적인 더위가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다. 아침부터 갈증 기운이 가시질 않아 고민하던 중, 냉장고 안에 있던 수박이 눈에 들어왔다. 그냥 먹어도 좋은 수박을 좀 더 시원하게 먹고자 집에서 생과일주스를 만들기로 했다. 역시 여름엔 수박주스가 최고다. 설탕, 올리고당 같은 첨가물없이도 달달한 맛이 일품. 거기에 시원한 수박의 성질이 뜨거워진 몸의 열기를 식혀준다니 이보다 좋은 여름 과일이 어딨을까. 씨를 포함한 과육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주면 된다. 다만 물을 조금 넣어서 믹서기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줘야 한다는 점. 과육만 넣으면 믹서기가 잘 작동되지 않으니까. 소량의 물만 넣었을 뿐인데 수박씨까지 아주 곱게 잘 갈리고 있다. 수박자체가 워낙 달콤하니 물을 조금 넣었다고.. 더보기
초보 주부의 하루 일과 아침에 요가수업을 다녀왔다. 요즘은 일주일에 세번 요가수업이 있는데, 자주 빠져서 큰일이다. 나만큼 뻣뻣한 학생은 없는 것 같은데... 선생님이 자꾸 나만 바라보는 듯한 느낌?! 빨리 유연해지고 싶은 이 마음. 요가 수업 시작 전에 찰칵! 때때로 사람들이 많으면 사진찍기 어려워진다. 전 타임 수업이 끝나자마자 내가 등록한 수업이 시작되는 시스템이라 좋은 자리 맡기도 어렵다. 진짜 사람 많을 때는 선생님 바로 앞자리에 갈 수도 있을 듯 ㅎㄷㄷ 요가 수업 끝나고 친구 만나러 판교 현백으로 출동! 판교 현대백화점에 먹을거리 진짜 많다. 일식 양식 중식 한식 할 거 없이 진짜 다양함. 맛도 다 좋은 듯 하다. 역시 배고플땐 푸드코트가 최고! 이날 친구와 내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텐동! 예전에 백종원 덕분에 엄청.. 더보기